중견련 회원사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화장품 유해물질 및 미생물 분야에서 국제 공신력을 인정받은 성적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습니다. 품질경영시스템,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험기관 자격을 부여합니다.
'한국콜마'가 발행하는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APLAC에 가입한 24개국 39개 인정기구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영주 '한국콜마' 생산본부장은 "KOLAS 자격 획득으로 '한국콜마'의 시험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라면서, "국내외 고객사에 더욱 높은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무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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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200931571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