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퍼시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퍼시스'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출품한 패밀리 침대 '쿠시노'와 키즈 테이블 '따볼리네또'가 각각 '홈 퍼니처Home furniture', '키즈 퍼니처Kids Furniture'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쿠시노'는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무로 만든 그림책' 콘셉트의 '따볼리네또'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르 멘디니와 함께 디자인했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의 상판에 동물, 집, 마을 등 다양한 그림을 담아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953년부터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힙니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건축,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총 일곱 개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퍼시스' 관계자는 "주거환경, 생활습관 등 심도 깊은 소비자 연구 결과에 바탕한 '일룸'의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연구 개발 투자를 더욱 강화해 제품의 심미성, 실용성, 안전성을 한층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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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2180948174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