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세정그룹'이 17일 부산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의류를 기탁했습니다.
성금 2,000만원과 3억 1,000만원 상당의 의류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세정그룹'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73억 원 규모의 성금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했습니다. 2011년엔 업계 최초의 사회복지법인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김치 나눔, 집 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순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라면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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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217091444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