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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A&C'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클라우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월 21일 밝혔습니다. 'A&C'는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Coud를 의미합니다.

'티맥스A&C'는 AI, 클라우드, 운영체제, 오피스, 스페이스 등 다섯 개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맥스A&C'가 AI·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각 자회사는 연구개발·기술지원·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합니다. 자회사 및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등 관계사와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자회사 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해 모든 조직이 독립적으로 각각의 플랫폼과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쿠버네티스* 기반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를 고도화해 개발·검증·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통합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
*쿠버네틱스(Kubernetes): 컨테이너*(간) 관리·감시·배포·부하분산·업데이트·복구 등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자동화 플랫폼
*컨테이너(Container): 애플리케이션 실행·배포 시 운영 환경에 따른 오류를 최소화를 위해 분산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파일을 패키징해 특정 영역에 격리한 가상화 기술

운영체제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기술 지원 종료에 발맞춰 임베디드 운영체제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개방형 운영체제 시장 경쟁력을 모색합니다.

오피스 부문에서는 벤더 종속을 탈피해 보안 및 호환성을 높인 오피스와 웹브라우저를 필두로 업무용 PC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 부문에서는 B2B, B2C 고객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AI, 클라우드 기반 앱과 오피스 개발에 매진합니다.

한상욱 '티맥스A&C' 사장은 "올해 기업용 인프라 플랫폼부터 개별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까지  다양한 AI·클라우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티맥스'의 '글로벌 톱5 기업'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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