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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글로벌 탑티어(Top-Tier) 건축기업 도약'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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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9, 10 양일 서울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오픈하우스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고객사, 파트너사, 건축·건설업계, 학계, 금융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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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희림' 100년의 신경영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해외시장 확대 및 집중,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국내외 수주 역량 강화, 기술 활용 고도화, 경영 효율성 극대화 등을 세부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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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12층에 마련한 전시형 체험공간에서 '희림'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3D 프린터로 제작한 주요 건축물, 히스토리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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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1970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임직원 1,200여 명 규모의 국내 1위 종합건축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공항, 경기장, 스마트시티 등 고부가가치 사업인 특수 설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40여 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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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희림' 대표이사는 "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파트너사 등 많은 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50년의 성장이 가능했다"라면서, "그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게 지속적인 건축 기술 및 서비스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건축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탑티어 건축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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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