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주 '핸즈코퍼레이션' 사장, 물레이 하피드 엘 알라미Moulay Hafid El Alamy 모로코 산업부 장관, 푸아드 브리니Fouad Brini 탕헤르메드감독위원회 회장 등 정부 관계자,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모로코 정부가 자동차 산업 육성 특구로 지정한 탕헤르Tanger경제자유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2018년 2월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연간 400만 개의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모로코 공장은 중국 칭다오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생산기지입니다.

자동차 휠 전문 제조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은 2018년 기준 연간 1,350만 개의 휠을 생산하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의 글로벌 중견기업입니다. 2013년 마그네슘 휠을 대량 생산하는 저압 주조방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석주 '핸즈코퍼레이션' 사장은 "스페인에서 14Km, 유럽·북미 시장과의 접근성이 높은 모로코 공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양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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