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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디섹' 나눔터봉사단이 12월 31일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동절기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봉사단은 부산 중구 영주1동에 거주하는 취약가구 100세대에 백미 10Kg, 라면 40개, 담요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세트를 전했습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050세대에 약 1억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1993년 설립된 '디섹'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입니다. 2012년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다이나믹의 자회사 나스코NASSCO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인 이슬라벨라Isla Bella를 성공리에 인도하면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세계에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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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200102.99099000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