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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CES 2020서 혁신 기술 대거 선보여

  • 2020-01-06

 

중견련 회원사 '한글과컴퓨터'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올해 전시 콘셉트는 'HANCOM, from dreams to realities through technology'입니다.

가장 역점을 둔 모델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라이프 블록체인'입니다. 출생 등록, 디지털 신분 증명, 학력·취업 이력 검증, 의료기록 관리 등 생애 주기별 서비스를 망라했습니다.

지난해 CES에서 크게 주목받은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 업그레이드 버전도 전시합니다. AI 기반 외국어 학습 기능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했습니다. AI 기반 휴대용 통·번역기 '지니톡고!2',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한컴오피스 2020', 한국어 교육 AI 플랫폼을 공개합니다.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인텔리전트 시티 플랫폼(ICP)'과 IoT 디바이스 관리에 특화된 '네오아이디엠(NeoIDM)'도 선보입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AI, 블록체인, 로봇 등 '한글과컴퓨터'의 첨단 기술 수준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통해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16255&code=11151400&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