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스엘'이 12월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4억 4,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충곤 '에스엘' 회장은 사재 100억 원을 들여 2005년 '에스엘서봉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매년 자동차 공학 분야 우수 대학 및 연구소를 선정해 연구발전기금을 전달합니다. 2008년부터는 매달 저소득·취약 계층 200여 가구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 소외 지역 전시회·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도 추진합니다.
최병식 '에스엘'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삶을 이어갈 작은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서 상생협력의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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