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휴온스그룹'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3,25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휴온스', '휴메딕스' 등 핵심 자회사가 의약 사업 분야에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제약업체 '휴온스'는 웰빙의약품 등 주력 사업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643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564억 원입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보툴리눔톡신제제 '리즈톡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덕분이라고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 다변화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써왔다"라면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힘써 사상 최대 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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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2/1084722/?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