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독'이 1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9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한독'은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운영해 왔습니다. 1998년에는 제약 업계 최초로 주5일제를 도입했습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택 및 원격 근무제도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보육 등 직원의 생애 주기에 맞춰 태아 검진 휴가, 난임 휴가 등을 보장하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합니다. 구내식당 내 임산부 배려석과 엄마방을 마련하고, 산후조리원과 여성 질환 검진 비용 등을 복지포인트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조정열 '한독' 사장은 "올해 5월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데 이어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직원의 행복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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