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등 중견련 회원사 세 곳이 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사문화대상'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와 '코렌스'는 국무총리표창, '신성델타테크'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1996년 시작된 '노사문화대상'은 상생협력의 노사 관계와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행사입니다.
수상한 기업에는 향후 3년 간 정기 근로 감독 면제, 2년 또는 1년 세무 조사 유예, 은행 대출 금리 우대, 신용 평가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최고 경영자 토크 콘서트, 임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형식을 적극 도입해 노사간 '열린 소통' 확대를 모색합니다. 유연근무제 및 직무순환제 도입, 직장내 어린이집 설치, 피트니스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비정규직 13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58명을 신규채용 하는 등 고용 안정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렌스'는 1990년 설립 이후 무분규를 유지하면서 선진적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안착시켰습니다. 합리적인 노사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 노사협의회, 제안 제도 등을 운영합니다. 학자금·생활 안정 자금·주택 자금·교통비·보육 수당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1987년 설립된 2차 전지 부품 전문기업 '신성델타테크'는 노사 상생 협력 일터 조성, 노사 간 소통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1991년 대통령상, 1994년 경영혁신상, 2002년 국무총리상, 산업자원부장관상, 2006년 은탑산업훈장, 2008년 창원상공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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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11250395000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