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20일 문을 연 대전 서구 '대전배재대점'이 주인공입니다. 200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정문 앞에 1호점을 연지 18년 만입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6년 간 매년 3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했습니다. 폐점율은 1%대로 동종 업계에서 제일 낮은 수준입니다.
2019년 현재 국내 외식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3,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곳은 '이디야커피'와 '파리바게트' 뿐입니다.
'이디야커피'는 합리적인 제품 가격과 본사-가맹점 상생경영을 빠른 성장 요인으로 꼽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가맹점주 자녀 대학 입학금 지원, 아르바이트생 대상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장학금 지급 등 본사와 가맹점을 아우르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선정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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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1/966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