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동보'가 13일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75년 이후 매년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기업에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동보'는 196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여 연 매출 2,643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을 통해 30여 개국에 진출했습니다. 연간 수출 규모는 약 1억 5,000만 달러입니다.
연간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200억 원을 상회합니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 글로벌 품질경영체계인 말콤볼드리지 평가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2001년 ISO/TS 16949 품질경영시스템, 2004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2018년 IATF 16949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성공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가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국가품질경영상, 2017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김지만 '동보' 사장은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 절대적이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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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71108000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