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유양디앤유'가 미국 신경줄기세포연구소(NSCI)와 합작법인 '룩사바이오'를 설립하고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유양디앤유'는 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바이오 신약 물질을 공동 개발하고, 합작법인에서 유망 신약 임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 일 '유양디앤유' 대표와 제프리 스턴 NSCI 박사 공동 대표 체제로 샐리 템플 NSCI 박사가 R&D를 총괄합니다.
샐리 템플 박사는 "NSCI가 보유한 망막색소상피 줄기세포 기술을 보다 빠르게 신약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유양디앤유'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2020년 미국 내 임상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박 일 '유양디앤유' 대표는 "2018년 바이오 사업부를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면서, "세계적인 전문가 영입 및 공동 연구 개발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속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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