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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 충청북도청과 5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2019-09-18

중견련 회원사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가 17일 충청북도청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해 치과용 의약품, 구강케어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확대될 공장 규모는 연면적 2만1594㎡에 달합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오스템파마' 공장 이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우수한 이전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동철 '오스템파마' 대표는 "250여 개 국책연구기관, 바이오 기업 등이 클러스터를 형성한 오송에서 협업과 경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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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17_0000771685&cID=10806&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