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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일본 수출 규제 대응

  • 2019-09-17

중견련 회원사인 '코스모신소재'가 산학협력을 통해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 나섭니다.

'코스모신소재'는 한국교통대학교 중소기업기술지원단과 손잡고 일본 수출 규제로 수급 난항이 예상되는 소재 관련 기술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인인식, 강영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지난 10일 '코스모신소재'를 방문해 수출 규제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영민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소재디스커버리 사업*' 밀리미터파 차폐·흡수, 방열 다기능 복합소재 개발 부문 공모에 '코스모신소재'와 공동 참가할 계획"이라면서, "이른 시간 안에 핵심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외의존도가 높은 소재ㆍ부품 부문 원천기술력 제고 및 조기 실증 지원 사업

김성태 '코스모신소재' 기능성필름연구소장은 "기능성 코팅제 수출 규제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종 생산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라면서, "사전 재고 확보 노력에 더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대체 소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90912174237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