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캠시스'가 29일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쎄보(CEVO)'의 첫 직영 매장인 '쎄보(CEVO) 서울·경기지점'을 오픈했습니다.
현장에는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 박종관 '카랑' 대표 등 캠시스 및 관계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쎄보'의 성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하고, 본사 직원 및 세일즈 매니저와 상시 상담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성과 성남 소재 캠시스 전기차 사업부 위치 등을 고려해 1호 직영점을 경기도 성남에 마련했다"라면서, "전라남도 영광, 제주시 등 전국 단위 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내 정식 출고 예정인 '쎄보-C'는 완충 시 약 95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80km/h입니다. 작은 체구에 냉난방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가격은 1,450만 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7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https://www.cevo.co.kr/agreement/agreement_gate.jsp)에서 계약 접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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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8290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