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아주그룹'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큐엠에스 등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주봉사단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 지역에서 식수 위생 시설 설치, 어린이 대상 교육 및 미니운동회,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프놈펜 당까오 지역에는 500여 빈민 가구가 밀집해 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선 데다, 기본적인 위생시설과 상수도 시설이 없어 지역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주그룹'은 우물, 화장실, 샤워실 등을 설치하고, 마을회관 건립 등을 지원했습니다.
'아주그룹'의 동남아시아 봉사활동은 2007년 베트남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13년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 7000여 명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라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글로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