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팅크웨어'가 국내 최초로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Curve Speed Warning System: CSWS)' 국제 표준 인증 'ISO11067'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중 하나인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은 곡선 구간 진입 전 과속 운전자에게 경보음을 울려 속도 제어를 유도합니다. 전방추돌경보, 차선이탈방지 등과 같은 자율주행 필수 기술로 2015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정식 등록됐습니다.

'팅크웨어'는 2015년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에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최해정 '팅크웨어' 전장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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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12/96930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