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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가 자회사 '한컴드림텍'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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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인 드림체인(Decentralized Real Estate Application Meta-platform: DREAM Chain)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거래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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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드림텍'은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자문·중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관리 △가상현실(VR), 3D 등 3차원 공간 정보 제공 등 올해 안에 한컴그룹 솔루션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부동산 투자사인 FRA의 피에트로 도란(Pietro A. Doran) 대표가 '한컴드림텍'의 대표직을 맡습니다.

노윤선 '한컴위드' 대표는 "세계 부동산 거래 규모는 연간 1,400조에 달하지만 상위 5위 기업이 거래 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라면서, "한컴그룹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및 거래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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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90807102633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