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한국콜마'가 특허청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013년부터 발명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적극 수행하는 중견·중소기업을 매년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왔습니다.
인증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지원 사업 참여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 자격 및 가점 부여, 등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인증 유효 기간은 2년입니다.
'한국콜마'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 연구소 내 지식재산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대한 출원, 등록, 실시 등의 실적을 토대로 직무발명보상금도 수여합니다. '한국콜마'의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과 등록 건수는 각각 538건, 295건에 달합니다. 디자인 출원 297건, 등록은 203건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직무발명제도 시행 이후 사내에 자발적인 연구 개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라면서, "보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독자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융합·혁신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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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90717102606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