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출항

  • 2019-07-22

 

 

중견련 회원사인 '동원산업'이 16일 부산 다대포항에서 최신형 선망선인 '주빌리(JUBILEE)호' 출항식을 개최했습니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희년禧年'이라는 뜻의 '주빌리'로 이름지었습니다.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이수근 대선조선 사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등 동원산업, 유관기관,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빌리호'는 2,200톤급 헬기 탑재식 선망선으로 급랭설비를 탑재해 통조림은 물론 고가의 횟감용 참치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김민호 선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선원이 승선해 1년 동안 남태평양 해역에서 참치조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50년간 원양어업 부문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대성된 '주빌리호'가 새로운 50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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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90716102502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