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코렌스'가 부산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 제조 공장을 설립합니다.
조용국 '코렌스' 회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은 15일 부산시청에서 '코렌스' 제조시설 신·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 강서구에 10만㎡ 규모의 전기차 부품 제조 공장을 건립하고, 1,20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20여 개 협력업체도 동반 입주합니다.
총 4,300여 명의 고용과 연 3조 원에 달하는 지역 총생산 창출 효과를 전망한 부산시는 중견기업과 중소협력사의 상생협력 모델인 '코렌스 클러스터'를 정부 지정 '지역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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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71559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