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톱텍'이 경상북도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9억 7천만 원 규모의 생리대 '에어퀸'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에어퀸'은 자회사인 레몬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섬유 생리대로 1만2,663명이 2~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환 '톱텍'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효규 레몬 대표, 장흔성 경북다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북도청을 통해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민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재환 '톱텍' 회장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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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814350789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