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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의 덴탈 소프트웨어 부문 계열사 '이우소프트'가 AI 기반 2D 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오쏘비전(OrthoVision) 2.2'를 출시한다고 6월 26일 밝혔습니다. 국내 치과 분야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AI 의료 기술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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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쏘비전'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한 '오토트레이싱(Auto-Tracing)'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환자의 두부 규격 영상에 치아 교정을 위한 구조물 위치를 자동으로 마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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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의 한상선 영상치의학과 교수와 최윤정 치과교정과 교수가 1년 동안 연구에 참여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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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 '바텍' 부회장은 "진료 편의성을 강화한 소프트웨어가 엑스레이 장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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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6/46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