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태양금속공업'이 5월 15일 미국 디트로이트 GM본사에서 열린 '제27회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쉐보레 실버라도를 포함해 GM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차종에는 '태양금속공업'의 파워트레인과 섀시 등 냉간단조부품이 탑재됩니다.
1992년 시작된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1만여 개에 달하는 GM의 글로벌 협력사 중 혁신기술, 품질 및 서비스, 비용 절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33개 협력사에 매년 수여됩니다.
'태양금속공업'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라면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을 통해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종합 부품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