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남선알미늄', 베트남 빈패스트와 자동차 부품 공급계약 체결

  • 2019-06-20

'남선알미늄'이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인 빈그룹(Vin group)의 계열사 빈패스트(Vinfast)와 경·소형 자동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수주 물량은 연 5만 대, 70억 원 규모입니다.

빈패스트는 2017년 35억 달러 규모의 경·소형·전기 자동차 부문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자동차 사업 확대에 주력해 왔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첫 양산형 자동차 모델인 '파딜(Fadil)'을 출시했습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빈패스트가 2025년까지 연간 자동차 생산 규모를 50만 대로 확대하겠다는 계획 아래 적극적인 글로벌 마켓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어 부품 공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베트남 시장 공략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H9H751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