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대원제약'이 12일 충북 진천 제2농공단지에서 진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과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임직원과 지자체,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천공장의 규모는 대지 7만9,922㎡, 연면적 1만7,899㎡입니다. 2018년 3월 착공해 1년 4개월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내용액제 5억8,000만 포, 물류 6,500셀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산·물류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 최첨단 IT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프리겔, 포타겔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백 부회장은 "진천공장을 미국, 유럽 등 선진 의약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면서, "61년간의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기술을 토대로 2025년 매출 1조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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