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 개최한 '제20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코스틸'을 포함한 중견련 회원사 세 곳이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해 2000년 제정됐습니다. 대한민국 철강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철강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립니다.
안도호 '코스틸' 대표이사가 강섬유 신형상 기술 개발과 철강 부자재 KS 인증 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정병규 '휴스틸' 팀장과 윤상호 '동양철관' 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경기 침체, 환경규제 강화 등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요 산업 변화 대응과 철강 소재 혁신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를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04_0000671367&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