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한글과컴퓨터'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소중포럼'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동대표인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역이 소프트웨어 융합의 중심'이라는 뜻을 담은 '지역소중포럼'은 국회와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역소프트웨어융합지원기관과 지역산업체 주도로 결성됐습니다. 소프트웨어 융합 기반 지역 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적인 소프트웨어 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정책특별자문단과 입법, 산업정책, 창업혁신 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정책 수립 및 입법 과정에 반영하고 관련 정책과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포럼'과 경상남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열일곱 개 광역지자체는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정부, 국회, 지자체,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바탕이 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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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90422000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