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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이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제15대 회장으로 22일 취임했습니다.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는 국가 주요 시설 및 대형 건물 위탁관리 전문 기업인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1989년 창립됐습니다. 건축물 유지관리 시장은 2000년 이후 사무용 빌딩 건축이 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 책임대표사원은 취임사에서 "올해 4월 ‘건축물관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신축' 중심에서 ‘유지관리'로 건축물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라면서, "회원사의 권익 향상과 국가자산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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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19/04/249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