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SPC그룹' 네 개 브랜드 싱가포르 동반 진출

  • 2019-04-22

 

중견련 회원사인 'SPC그룹'이 싱가포르 '주얼창이(Jewel Changi)' 산업단지에 파리바게뜨, 메종 드 피비,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등 네 개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창이국제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얼창이'는 대지면적 13만4천㎡ 규모의 초대형 상업단지입니다.

'SPC그룹'은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섯 나라에서 400여 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동남아 및 중동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향후 이슬람 문화권 진출을 위해 할랄 인증 생산시설 건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싱가포르를 중국, 미국에 이어 '제3의 글로벌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2030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해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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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4/239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