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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다이소 행복박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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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스'에는 세제, 장갑, 치약, 칫솔, 물티슈 등 생필품을 담았습니다. 고성군청 사회복지팀과 속초시청 희망복지팀에 각각 500개씩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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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과 다친 마음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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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7600662245382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