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이 27일 이지스PE그룹과 태양광 및 ESS 펀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지스PE그룹은 '한전산업개발'이 추진하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SS 설치 사업 자금 확보를 위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펀드 규모는 약 2,000억 원입니다. 자금 조달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추진돼 태양광 및 ESS 사업 부문 성과가 빠르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전산업개발'은 국내외 사업 수주와 설계·조달·시공(EPC), 관리·운영(O&M)을, 이지스PE그룹은 금융 자문과 자금 지원을 맡습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지스PE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발맞춰 태양광발전과 통합형 ESS를 연계한 통합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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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190328104959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