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노루페인트'가 실내용 고기능성 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로 수성페인트 시장 공략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팬톤 에어프레쉬'는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 등을 흡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따르면 기존 수성페인트에 비해 유해성분 흡착률이 열한 배나 높습니다. 친환경, 항균 마크는 물론 국내 유일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권장 기준인 흡착 건축자재 성능평가 기준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페인트를 섞어 1,500가지의 팬톤 색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 '팬톤 에어프레쉬' 매출액은 이미 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개월 만에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니즈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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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24064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