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태양금속공업'이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한우삼 회장, 한성훈 총괄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모범사원, 사외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한우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5년 동안 숱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창립자 故 한은영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인 '신뢰'와 '창조'를 가슴에 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임직원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회장은 "올해도 대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기치 않은 실패와 고난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라는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 고사를 교훈삼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