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경기도 화성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해외 사절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26일 벨라루스의 보건부·경제부·산업부 차관 등 정부 고위 공무원 열네 명이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13일에는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의장과 사무총장 등 다섯 명이 공장을 찾았습니다.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생산, 설계, 판매, 유통 등 모든 공정에는 RFID 기반 첨단 ICT를 접목했습니다. 연면적 3만6492㎡ 규모의 공장에서 연간 최대 60억 정의 약품을 생산합니다. 지난해 방문자 수는 1,400여 명에 달합니다.
보리스 안드로슈크 벨라루스 보건부 차관은 "벨라루스는 올해 물류 분야 혁신 과제로 RFID 도입을 선정했다"라면서, "'한미약품'의 모범적인 RFID 기반 ICT 스마트플랜트 운영 사례를 국영 기업 혁신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참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전무는 "수준 높은 통합 ICT 운영 경험을 외국 정부, 기업과 나누는 것은 해외 시장 개척의 근간인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이라면서, "적극적인 기술 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인류 건강 증진과 지속성장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담아내는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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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280943461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