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에넥스', 2세 경영 체제…박진규 회장 취임

  • 2019-03-04

중견련 회원사인 '에넥스'가 2세 경영 체제로 전환합니다.

'에넥스'의 박진규 부회장이 3월 1일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박유재 명예회장의 장남입니다.

1986년 '에넥스'에 입사한 박 회장은 '에넥스하이테크' 대표이사직을 거쳐 1998년 '에넥스' 부회장직에 올랐습니다. 2010년 대표 취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회사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았습니다. 대리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신뢰를 쌓고, B2C 부문까지 사업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취임 3년 만인 2003년에 흑자전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박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무구조를 견고하게 정비하고, 브랜드 리빌딩으로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FH6CRJ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