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전산업개발'의 홍원의 대표이사가 15일 제주도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 여행 서비스 기업인 제주패스가 공동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면 천 원의 기부금이 적립됩니다.
14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의 추천을 받은 홍 대표는 '한전산업개발' 인스타그램에 참여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다음 참여자로는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지목했습니다.
홍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모든 생물종의 삶의 터전인 지구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면서, "모든 임직원과 함께 미래 세대와 나눌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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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18_000056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