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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까스텔바작, 중국 골프웨어 시장 진출

  • 2019-02-14

 

중견련 회원사인 '패션그룹형지'의 골프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중국 골프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패션그룹형지'는 '까스텔바작'이 중국 최대 골프용품 판매 업체 '100골프'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 류융마오 '100골프'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까스텔바작'은 다음 달부터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중국 1위 온라인 골프용품 쇼핑몰 '100골프몰'을 포함해 티몰, 징둥닷컴, 위챗몰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스포츠 골프 플래그숍을 열고, 베이징 SKP백화점의 첫 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상하이, 난징 등 주요 도시 백화점에 대대적으로 입점할 예정입니다. 국내와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100골프'는 미국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 'PGA투어'의 브랜드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먼싱웨어,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등 글로벌 골프 브랜드를 중국 전역에 유통합니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까스텔바작’의 브랜드 가치를 중국 시장에 빠르게 확산할 계기가 마련됐다"라면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더 많이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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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86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