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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제조 사업 진출

  • 2019-01-11

 

'SM그룹'의 제조 부문 계열사 '신광'이 중화학공업 핵심 소재인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제조 사업에 진출합니다.

 

포스코 지정 코일센터인 '신광'은 전북 군산자유무역지구에 연간 30만 톤 규모의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제조공장을 올해 건설할 예정입니다. 1,500억 원을 투입해 67,103의 부지와 제조설비를 확보했습니다.

 

고강도 소재인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진공 챔버, 담수화 플랜트 후육관, 석유·특수화학 설비 탱크, LNG 운반선 설비의 핵심 부품입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첫 번째 목표는 2020년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 부문 매출 3,000억 원 달성"이라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자동차 군산공장 철수로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진 군산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04_0000520680&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