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아모텍'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전용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기간통신사업 허가 대상 법인에 이름을 올린 '아모텍'은 '아모에스넷(AMO-SNet)' 신설 법인을 설립해 8월부터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합니다.
기간통신사가 무선 통신에서 IoT로 서비스를 전환한 사례는 있었지만, IoT 전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간통신사업자 사업 허가를 취득한 것은 최초입니다.
'아모에스넷'은 900㎒ 비면허대역 주파수를 활용하는 '시그폭스' 방식의 초저속 저전력광대역(LPWA)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병규 '아모텍' 대표는 "하드웨어 중심 소재·부품사업에서 기간통신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혁신적 도전"이라면서, "IoT 서비스, 플랫폼,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부문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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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90103000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