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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이 12월 28일 태양광 발전 전문업체인 월드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태양광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월드진은 태양광 사업 부지와 ESS 신규 사업자를 발굴하고, '한전산업개발'은 신규 발전소 건설과 ESS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맡습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24일 월드진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세 곳에 총 2.4MW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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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은 "'한전산업개발'은 2018년에만 총 8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과 총 40MWh 규모 통합형 ESS를 설치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태양광 발전 및 ESS 분야 핵심 기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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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3344661944409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