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한전산업개발' 홍원의 대표이사와 나누리사회봉사단 30여 명이 26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톤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988년 설립된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매일 약 800명분의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급식 봉사단체입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 3월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다일공동체 거리성탄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다일공동체'는 기부금을 모아 방한복과 핫팩 등 월동용품을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말 서울역 무료급식소 1톤 쌀 기부를 시작으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약 20톤의 쌀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나누리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쌀 20톤을 결식이웃과 소외계층에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면서, "2019년에도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