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톱텍'과 자회사 '레몬'이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에서 1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톱텍'은 요즈마그룹, 경북도청과 '차세대 에너지 및 나노섬유 산업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재환 '톱텍' 회장,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하임호센 이스라엘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요즈마그룹은 '톱텍'과 '레몬'에 각각 100억 원, 80억 원을 투자합니다. '톱텍'은 세계 5대 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가 보유한 글로벌 바이오·IT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고, '레몬'은 나노 멤브레인 생산설비를 구축해 나노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톱텍' 관계자는 "나노섬유산업 및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육성, 경북 요즈마 캠퍼스를 통한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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