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주)(최병오 회장, www.hyungji.co.kr)는 세월호 사고 등으로 가라 앉은 사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허그(Hu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6월 23일(월)부터 이틀간 출근 시간에 맞춰 역삼동 사옥 입구에서 허그이벤트를 진행했다. 허그(Hug)가 새겨진 뱃지, 부채, 바나나를 배포하고 직원들의 포옹을 장려하며 ‘허그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허그(Hug) 모형의 대형 저금통을 본사 1층 로비에 배치에 임직원 모금을 장려했다.
기금은 패션그룹형지가 10여년간 후원해온 기아 대책의 '한톨나눔축제'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사내 포옹사진 공모전도 진행해 ‘허그 캠페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7월 1일(화)부터 한달간 Hug@hyungji.com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의 포옹 사진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