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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유진그룹'이 어린이 뮤지컬 '미니특공대 X - 대결! 제노스 군단'에 서울 지역 소방관 가족을 초청하는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유진그룹'은 2014년부터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는 가족 뮤지컬 무료 관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이에이치씨 등 '유진그룹' 계열사가 후원한 공연에는 소방관 가족들을 비롯해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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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81030171321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