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종근당', '제13회 고촌상 시상식' 개최

  • 2018-10-29

 

중견련 회원사인 '종근당' 산하 '종근당고촌재단'이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13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 산하 결핵 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주최하는 '고촌상'은 결핵과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아론 못소알레디(Aaron Motsoaledi)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Global TB Caucus)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아론 못소알레디 장관은 결핵 조기 진단 시스템(GeneXpert) 및 신약 도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글로벌 보건정책 전문가 네트워크인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은 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한 장기적 정책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결핵 퇴치를 위해 평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상을 제정했다"라면서, "결핵 퇴치에 앞장서는 각국의 활동가와 관련 기구들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06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