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련 회원사인 '오텍캐리어'가 유한대학교와 공조 전문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따라 냉난방공조시스템 개발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특히 ▲공조 분야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냉동공조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본사 및 200여 협력사 취업 연계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텍캐리어'는 냉동공조설비 관련 학과와의 신기술 연구 개발 협력에 기반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한양대학교 공기역학연구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하이브리드팬은 주력 제품인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기술적 완성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은 "국내 유일의 공조시스템 전문기업으로서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공조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역량있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국내 냉난방공조시스템 분야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002000434